끈기나 인내심도 필요한 곳에 사용해야 노력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그저 떼를 쓰는 것에 불과하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저 제자리일 겁니다. 만약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위로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면 과연 당신들이 지금처럼 행동 했을까요? 아직까지도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은 상관 없이 원망하고, 비웃고, 탓하고 있거나 그 사람만 있으면 모든게 해결 된다고 믿고 있겠죠. 혹은 너보다 내가 더 상처를 받고 힘들었다며 비교나 하고 있을 겁니다. 그건 그 어떤 애정이라 할 수도 없고, 아주 오만한 착각이죠. 그리고 당신들이 외치는 건 말만 뮤즈지 그냥 지나가던 사람 붙잡고 자신들을 위해 우리 안에 구경거리가 되어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한테 답을 구하지 말고, 궁금한게 있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본인들 마음은 본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테니까.